인사말 The Association for Korean Historical Studies

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사연구회 신임 회장을 맡게 된 한양대학교 사학과의 박찬승입니다.
여러모로 역량이 부족한 제가 한국사학계에서 가장 연륜이 오래 된 한국사연구회의 회장 책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사연구회가 창립되어 학회지인 <한국사연구>를 발간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국사연구회는 창립 이래 명실 공히 한국사학계를 이끌어온 학회였습니다. 그동안 한국사연구회를 이끌어 오신 수많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에게 먼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학회의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회지의 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연구>는 지난 2015년 한국연구재단에 의해 ‘우수학술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사연구회로서는 <한국사연구>를 명실 공히 한국사학계의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한국사연구회는 앞으로 편집위원회를 더욱 강화하여 좋은 원고를 수합하고, 또 투고된 논문이 심사과정을 통해 보다 좋은 글로 다듬어져 게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학회 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월례발표회와 연례 학술대회일 것입니다.
<한국사연구>에 게재되는 논문은 원칙적으로 월례발표회의 발표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월례발표회를 활성화하여 더 다듬어진 훌륭한 논문들이 학회지에 실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연례 학술대회는 학계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들을 다룸으로써 한국사연구회가 논쟁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사연구회는 위와 같이 학회 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학회 내에 편집위원회 외에도 연구위원회를 따로 두어, 양 위원회의 위원(이사)들을 중심으로 학회지 발간과 월례발표회 및 연례 학술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여러 회원님들께서 좋은 논문을 많이 투고해주시고, 월례발표회나 연례 학술대회 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8.1.20.
한국사연구회 회장 박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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