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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육 위기 대응책 마련’을 위한 역사단체 공동토론회 Hit 410
  • 등록일 2018-07-03 22:25:08

‘역사 교육 위기 대응책 마련’을 위한 역사단체 공동토론회 


안녕하십니까? 
‘역사 교육 위기 대응책 마련’을 위한 역사단체 공동토론회 개최와 관련하여 안내말씀 올립니다. 

1. 지난 8월 4일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가「역사교과서 집필 기준(안)」을 언론에 공표하였습니다. 교과서 집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내부 참고용으로 만든 ‘준거(안)’이 ‘기준(안)’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또 그 내용이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기준(안)’이 사실상 교과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는 심사기준으로까지 격상되었습니다. 최근 벌어진 일련의 움직임은 교과부가 검인정 교과서를 국정으로 바꾸는 효과를 노린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하에서 객관적이고 창의적인 역사교과서 집필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2. 뿐만 아니라 최근 논의되고 있는 ‘미래형 교육과정(안)’이 현실화된다면 역사교육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이 무산되고 역사 과목의 비중이 축소될 우려가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인재의 양성’이라는 이름하에 행해지고 있는 교육과정 개편이 영어, 수학 등 이른바 ‘주요 교과목’의 학습 부담을 가중시키는 방향으로 이어진다면 자라나는 세대들은 균형감 있는 역사의식을 갖추지 못한 채 입시 교육에 매몰될 것입니다. 

3. 이에 교과부의 ‘역사교육 왜곡과 축소 방침’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역사 5단체 공동으로 다음과 같이 토론회를 개최하오니, 부디 참석하여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9.25(금) 13:00-18:00

■ 장소: 종로구 운니동 덕성여대 평생교육관

■ 주제: 역사교육의 위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교과부의 역사교육 정책을 비판한다

◎Ⅰ부: 기자회견(13:00-13:30) 

◎Ⅱ부: 주제발표 (13:40-15:20)

1. ‘미래형 교육과정(안)’의 문제
발표: 최병택(공주교대)

2. 역사교과서와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집필기준(안)을 중심으로
발표: 윤종배(전국역사교사모임회장)

3. 근․현대사 교육의 출발, 이념이 실증을 압도하다-검인정기(1946~1973) 한국사 교과서의 근․현대사 분석-
발표: 김정인(춘천교대) 

4. ‘역사’ 교과서의 한국현대사 기술 기준에 대한 검토와 제언
발표: 이신철(성균관대) 

5. 세계사교육과 교과서 집필기준: 쟁점과 대안
발표: 정현백(성균관대) 

◎Ⅲ부: 종합토론(15:40-18:00)
좌장 : 송상헌(역사교육연구회장, 공주교대)
발표자: 최병택, 윤종배, 김정인, 이신철, 정현백
토론자: 이성호(배명중학교), 허은(고려대), 박태균(서울대), 임상우(서강대)

서양사학회․ 역사교육연구회․ 한국사연구회․ 한국역사연구회․ 전국역사교사모임 

<부기: 이 게시물은 2009년 9월 23일에 올라왔으므로, 이 행사는 2009년 9월 25일에 열렸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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